[간추린 경남] 경남 청년 고용하면 1년 2,400만 원 지원 외

KBS 지역국 2022. 1.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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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가 경남의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한 해 인건비 2천4백만 원을 지원하고, 정규직을 유지하면 천만 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또, 사회적기업이나 청년몰 등이 지역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로 2천 2백여만 원을 지원하고 창업 청년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사무실 임차료 등에 한 해 천5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사천·밀양산단에 2천여 개 일자리 투자 협약

경상남도와 사천시, 밀양시가 각각 자율주행 모빌리티 업체와 스마트 물류센터를 유치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미래형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는 사천 제2일반산단에 8백억 원을 들여 백여 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또, 물류업체인 CJ대한통운은 밀양나노국가산단에 동남권 스마트 물류센터를 세워 2천 백여 명을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경남 소상공인 만 곳, 천억 원 융자지원 협약

경상남도가 농협은행, 경남은행과 천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 보증시행을 위한 출연금 협약을 맺었습니다.

출연금은 경상남도 47억 원, 농협은행과 경남은행 각 10억 원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점포 만 곳을 대상으로 운용됩니다.

경상남도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규모를 올해 3천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창원시, SM타운 정상화 시한 2개월 연장 통보

창원시가 창원 문화복합타운, 이른바 SM타운 사업 주체들에게 2개월 안에 정상화를 요구하는 공문을 다시 보냈습니다.

창원시는 운영법인 등의 치유 계획을 검토한 결과 사업 정상화를 위한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 정상화 시한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SM타운은 완공 1년이 넘도록 개관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창원 소계지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착공

창원시 의창구 소계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거점 시설인 '다함께 어울림센터'가 오늘(20일) 기공식과 함께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주거 취약지역인 창원시 의창구 소계지역에서 4년 동안 192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주민 복합 시설인 '다함께 어울림센터'와 청소년 유아 놀이 문화시설, 노인들을 위한 휴식 공간 등이 건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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