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4499명 신규 확진.. 수도권 2624명

이강진 2022. 1. 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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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400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49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624명(58.3%), 비수도권에서 1875명(41.7%)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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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400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49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4499명과 같은 수치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2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624명(58.3%), 비수도권에서 1875명(41.7%)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1302명, 서울 971명, 대구 369명, 인천 351명, 경북 227명, 부산 208명, 광주 187명, 강원 145명, 충남·전남 각 139명, 경남 135명, 전북 129명, 충북 71명, 대전 63명, 울산 44명, 제주 12명, 세종 7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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