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엠카' 2주 연속 정상..1위 호명에 얼떨떨 [종합]

김한길 기자 2022. 1. 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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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케플러가 1월 셋째 주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최종합계 결과, 케플러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할 수 있게 해준 팬들 감사하다. 상상도 못했다. 믿고 응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케플러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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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신인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케플러가 1월 셋째 주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1위 후보로는 케플러의 타이틀곡 '와 다 다(WA DA DA)'와 엔하이픈(ENHYPEN)의 타이틀 곡 '블레스드-커즈드(Blessed-Cursed)'가 올랐다.

이후 최종합계 결과, 케플러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케플러는 1위 호명에 얼떨떨해했다. 이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할 수 있게 해준 팬들 감사하다. 상상도 못했다. 믿고 응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케플러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플러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TOP9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타이틀곡 '와 다 다'는 케플러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훅킹한 사운드에 가감 없이 담아낸 곡이다. 최고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와 아홉 소녀의 꿈을 응원하고 지켜준 팬들에게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담아냈다.

이 밖에 이날 '엠카'에는 솔로 아이돌부터 그룹까지 대세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대거 마련됐다.

최강창민, 유주, 예나, 문별, 뱀뱀의 스테이지가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빅톤과 드리핀, 프로미스나인과 모모랜드 등도 무대에 올라 역대급 퍼포먼스를 꾸몄다.

또한 김완선, 우주소녀 쪼꼬미, 피원하모니 등도 출연해 자신들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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