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오후부터 추위 풀려..건조주의보
KBS 지역국 2022. 1. 20. 19:55
[KBS 부산] 오늘은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이었습니다.
큰 추위라는 절기의 뜻처럼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0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고, 오후부터 평년 기온을 웃돌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부산은 건조특보가 한 달 넘게 발효 중입니다.
화재 안전 수칙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부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낮 기온은 7도에서 9도 내외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해 앞바다의 너울이 높겠습니다.
방파제나 해수욕장, 해안도로 접근은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건조함을 해소시켜줄 비 예보가 있고요.
다음 주 내내 영상권에 머물며 날이 온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론조사] 이재명 34.5% 윤석열 33%…안철수로 단일화하면?
- ‘정영학 녹취록’ 일부 추가 공개…박영수 “관여한 바 없다”
- [여심야심] 윤석열-홍준표 만찬에선 무슨 일이?
- [크랩] 하늘의 제왕 독수리가 해마다 한반도를 찾는 이유
- ‘분양합숙소’ 감금·가혹행위 확인…‘노예화’ 메모도 발견
- 중개 수수료 없는 배달앱 ‘동백통’ 출시…아직 가맹점 부족 ‘한계’
- 언뜻 보면 사탕 같은데…20억 상당 불법 비아그라 적발원 상당 밀수 적발
- ‘스토킹 살인’ 김병찬, “흉기는 위협 목적…흥분해 찔러”
- “내가 안 죽고 오래 살게요” 과거사 배·보상…유족들 한목소리
- 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최전선’ 파업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