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길 전 의장 화천대유 급여 8천만 원 추징 보전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이 화천대유에서 급여 명목으로 받은 8천만 원을 처분하지 못하게 동결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은 이런 내용의 기소 전 추징 보전 명령을 신청해 어젯밤(19일) 법원이 인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 "남은 대장동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어떤 의문도 남지 않도록 절차와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이 화천대유에서 급여 명목으로 받은 8천만 원을 처분하지 못하게 동결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은 이런 내용의 기소 전 추징 보전 명령을 신청해 어젯밤(19일) 법원이 인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최 전 의장은 성남도시개발 공사 설립 조례안 통과를 주도하는 등 대가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으로부터 성과급 40억 원을 받기로 약속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화천대유에서 이사로 일하며 급여 명목으로 받은 이번 추징보전 금액이 약속 받은 성과급의 일부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 "남은 대장동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어떤 의문도 남지 않도록 절차와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재웅 기자 (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4653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靑 NSC "대북 대화 계속 노력‥한반도 정세 악화 가능성도 대비"
- 尹 "연말정산 본인 기본공제 200만원으로 인상"‥보육·반려동물 공약도
- 먹튀논란 카카오페이 경영진 일부 퇴사, 판 주식은 다시 매입
- 할머니 살해 10대 징역 장기 12년·단기 7년
- [엠빅뉴스] "엄마..뜨거워서 저절로 옷이 찢어졌어" 경찰의 무능함이 놓친 최악의 미제사건은 바
- [영상M] 30분간 '위험천만' 음주·난폭운전, 시민 도움으로 검거
- [뉴스외전 이슈+] 이번엔 "박영수, 5억 입금"‥자금 흐름 줄줄이, 도대체 검찰은?
- [World Now] 영국 '자신감? 도박?' 방역규제 해제 논란
- 임신부 접종 논란에 당국 "확진시 조산-저체중아 분만 위험↑"
- 민주당 지도부 총공세‥김민석 "탄핵이든 개헌이든 끝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