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선여론] 安 단일화 시 이재명에 압승

강정의 기자 2022. 1. 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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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44.5%·이재명 28.7%..큰 격차로 따돌려
정의당 지지 시민 표심 눈길..安 55.0%·李 22.0%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간 단일화에 있어 안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설 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대결에서 압승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회사 (주)조원씨앤아이가 대전일보 의뢰로 지난 16-17일 이틀간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안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설 시 지지도는 44.5%다. 이어 이 후보 28.7%, 정의당 심상정 4.5%,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가 2.1% 순이다. 다른 인물은 6.3%, 없음은 10.4%, 잘모름은 3.5%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정의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표심이 이 후보가 아닌 안 후보로 향해있다는 점이다.

정의당 지지 시민들로부터의 지지도에 있어 안 후보와 이 후보는 각각 55.0%, 22.0%를 기록, 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40대를 제외하고 모두 안 후보가 우세했다.

안 후보는 18-29세 45.1%(이재명 18.6%), 30대 42.4%(〃 27.1%), 40대 37.4%(〃 43.5%), 50대 43.8%(〃 35.0%), 60세 이상 50.6%(〃 22.2%)의 지지도를 얻었다.

성별에 있어선 안 후보가 모두 앞섰다.

안 후보는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45.6%, 43.4%를 얻어 이 후보(31.6%·25.8%)보다 높았다.

지역에서도 대덕구를 제외하곤 모두 안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 후보는 동구 40.8%(이재명 27.1%), 중구 51.9%(〃 28.1%), 서구 46.1%(〃 25.9%), 유성구 46.7%(〃 30.8%)를 기록하며 이 후보에 앞선 반면 대덕구에선 30.9%를 기록해 이 후보(34.8%)보다 낮았다.

이번 조사는 대전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제공무선가상번호 100%: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800명(총 통화시도 12,638명, 응답률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가중치 부여 방식: [림가중]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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