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규 확진 82명, 오미크론 26명 추가.. 산발적 연쇄감염 확산세

이보람 2022. 1. 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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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울산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 26명이 추가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2명이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26명이 추가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동구 고등학교 체육부 관련 1명이 추가돼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29명(경북 경산 2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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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0일 울산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 26명이 추가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2명이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26명이 추가됐다. 앞선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이 20명, 해외유입 5명, 동구 한 고등학교 동아리 집단감염 관련 1명이다. 울산지역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128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8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7652명이 됐다.

이들 중 57명은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산발적 연쇄 감염에 따른 확산세가 커지는 양상이다.

21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4명은 미국, 체코, 말레이시아, 헝가리에서 각각 입국한 뒤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동구 고등학교 체육부 관련 1명이 추가돼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29명(경북 경산 2명 포함)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중구 15명, 남구 11명, 동구 17명, 북구 27명, 울주군 12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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