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찰활동 강화 외
[KBS 대구]경북 농업기술원이 사과 주산지를 대상으로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찰활동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안동과 영주, 봉화 등 10개 시군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나흘동안 과수화상병의 월동처인 사과나무 궤양제거 상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경북은 전국 사과 생산량의 65%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치료제가 없어 걸리면 치명적인 과수화상병의 예방이 중요합니다.
안동시, 시민 체육시설 대거 확충
안동시가 체육시설을 대거 확충합니다.
안동시는 안동시민운동장 주변에 전국체전이 가능한 사업비 천 백억 원 규모의 '안동 종합스포츠타운'을 건립하기로 하고 올해 터 확보와 설계를 진행합니다.
또 내년까지 용상동 옛 비행장 터에는 다목적 체육관, 정하동에는 장애인 체육센터를 각각 건립하고, 안동 파크골프장 등 기존 체육시설의 개보수에도 1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영주시, 올해 청년 지원사업에 64억 투입
영주시가 올해 청년 일자리와 주거 등 53개 사업에 64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를 위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지난해보다 2배 늘린 36명을 지원하고 청년 고용 중소기업과 청년 인턴에 각각 3백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또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1년 동안 월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고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사업도 진행합니다.
영양군, 출생아 ‘첫만남이용권’ 2백만 원 지급
영양군이 올해 출생아 한명당 2백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합니다.
영양군은 기존의 출산장려금과 별도로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식으로 2백만원을 지급합니다.
지급 시기는 4월 1일부터며, 보호자나 대리인이 영아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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