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오승아 경찰 체포, 엄현경 복수 시동 "각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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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오승아가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110회에서는 봉선화(엄현경), 윤재민(차서원)은 윤재경(오승아)의 범죄 사실을 입증해 줄 영상을 경찰에 넘겼다.
윤재경은 회사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영상을 증거로 들이밀며 윤재경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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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두 번째 남편' 오승아가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110회에서는 봉선화(엄현경), 윤재민(차서원)은 윤재경(오승아)의 범죄 사실을 입증해 줄 영상을 경찰에 넘겼다.
봉선화는 주혜란(지수원)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넘긴 증거에는 문상혁(한기웅)은 빠져 있었다. 문상혁이 자신의 모습을 편집하고 영상을 넘겼기 때문이다.
이어 문상혁은 모친인 양말자(최지연)에게 자신의 알리바이를 입증해달라며 위증을 요구했다. 이에 양말자는 기꺼이 문상혁을 돕겠다고 했다.
윤재경은 회사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영상을 증거로 들이밀며 윤재경을 체포했다. 윤재경은 문상혁에게 "아버지에게 알려달라"고 말했다.
윤재경이 체포되는 모습을 보고는 "용서란 없으니까 각오해라.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속으로 되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두 번째 남편']
두 번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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