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트레이트 "김건희 녹취록 후속 방송 안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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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통화 녹취록을 보도해 파문을 일으킨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녹취록 관련 후속 보도를 하지 않기로 했다.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20일 홈페이지에 "김건희씨 녹취록 관련 내용을 지난 16일 방송(159회)한 뒤 사회적 파장이 컸던 만큼 후속 취재를 진행해왔다"며 "그러나 취재 소요시간, 방송 분량 등 여러 조건을 검토한 결과, 오는 23일 160회에서는 관련 내용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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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통화 녹취록을 보도해 파문을 일으킨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녹취록 관련 후속 보도를 하지 않기로 했다.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20일 홈페이지에 "김건희씨 녹취록 관련 내용을 지난 16일 방송(159회)한 뒤 사회적 파장이 컸던 만큼 후속 취재를 진행해왔다"며 "그러나 취재 소요시간, 방송 분량 등 여러 조건을 검토한 결과, 오는 23일 160회에서는 관련 내용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제작진은 "대선 후보와 가족에 대한 검증 보도는 앞으로 MBC 뉴스데스크 등을 통해 충실히 취재, 보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스트레이트는 지난 방송에서 김씨가 '서울의 소리' 이모 기자와 나눈 7시간 분량의 통화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김씨는 여러 정치인에 대한 언급 등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방송 이후 김씨는 법원에 녹취록 추가 공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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