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조민씨 입학취소 예비처분 청문회 진행..설 이후 다음 청문 예정

이유진 기자 2022. 1. 20.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을 위한 후속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부산대는 20일 학내에서 열린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처분에 대한 청문회가 오후 4시쯤 끝났다고 밝혔다.

이날 청문회는 지난해 8월 부산대가 조씨에 대해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처분을 발표한 지 5개월 만에 열렸다.

이후 학교 측은 이 청문결과를 반영해 최종결정을 내린 뒤 조씨 측에 고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과대학(전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전경.2021.8.18/뉴스1 © News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을 위한 후속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부산대는 20일 학내에서 열린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처분에 대한 청문회가 오후 4시쯤 끝났다고 밝혔다.

조씨 측은 법률대리인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청문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부산대 관계자는 “청문내용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설 이후 다음 청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일정은 청문주재자가 정해 학교와 조씨 측에 통지한다.

이날 청문회는 지난해 8월 부산대가 조씨에 대해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처분을 발표한 지 5개월 만에 열렸다.

청문주재자가 행정절차법에 의거해 당사자의 의견진술, 증거조사, 자료제출, 법적검토 등이 충분히 이뤄졌다고 인정하는 경우 청문절차를 종결한다.

이후 학교 측은 이 청문결과를 반영해 최종결정을 내린 뒤 조씨 측에 고지한다.

oojin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