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주차타워서 승용차 추락 50대 작업자 사망

이준호 2022. 1. 2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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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주차타워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5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3분께 강남구 삼성동의 한 주차타워에서 승용차 1대가 6m 아래로 추락해 승강기를 수리하던 50대를 덮쳤다.

경찰은 작업자가 부품 교체 작업으로 주차타워 안에 들어간 상황에서 3층 구조물이 파손되면서 승용차가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동료 작업자 등 목격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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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찰 "3층 구조물 파손돼 승용차 추락"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주차타워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5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3분께 강남구 삼성동의 한 주차타워에서 승용차 1대가 6m 아래로 추락해 승강기를 수리하던 50대를 덮쳤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작업자가 부품 교체 작업으로 주차타워 안에 들어간 상황에서 3층 구조물이 파손되면서 승용차가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동료 작업자 등 목격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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