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대학 총장협의회 "지방대 위기는 지역 소멸"

오중호 2022. 1. 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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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비수도권 일곱 개 권역 대학 총장협의회 연합은 지방대 위기가 이대로 계속되면 지역 침체와 소멸을 피할 수 없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50퍼센트 채용과 국립대학법과 사립대학법 제정, 지역 사립대 재정 지원 확대와 한계 사립대의 퇴로 마련, 정원 감축 방향 제시 등 다섯 개 정책을 청원했습니다.

비수도권 총장협의회 연합은, 전국 7개 권역의 백 27곳이 참여하며 전북 지역 대학 총장 협의회는 원광대 박맹수 총장이 맡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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