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여' 성향 선관위원 사표 반려..대선 앞두고 꼼수 알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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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김연기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선거를 코앞에 두고 의도적인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정치적 이런 해석보다 일단 사실 관계부터 짚어보면 김경진 전 의원님, 이런 적은 별로 없었습니까? 참 이례적인 일인 건 맞는 겁니까?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한 번도 없었다고 그러잖아요. 한 번도 없었다고. 그러니까 어쨌든 근데 전례가 있었든 없었든 최소한 우리가 정치와 행정에 있어서 금도라는 게 있거든요? 근데 그 금도라는 것을 문재인 정부가 들어와서 다 깨버렸는데. 대선 캠프에 몸담았던 특정 정파 소속 후보자 당선을 위해서 열심히 뛰었던 사람을 선거 관리 위원으로 위촉을 한다? 이건 소가 웃을 일이거든요? 또 검찰 같은데 검찰의 지금 대검 감찰본부장 개방직으로 바꾸었지 않습니까. 특정 정파를 위해서 뛰었던 사람을 검찰 내부의 비리를 감사한다고 하는 감찰 최고 직책을 개방직으로 구해서 임명을 한다? 문재인 정부가요. 이게 도대체 해야 될 일 안 해야 될 일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상식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정권 교체를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이 국민들이 이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이 그렇게 뜨거운 그 이유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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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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