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일 확진자 82명..누적 7652명(종합)

박수지 2022. 1. 20. 1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가 82명 발생, 지역 7571~7652번 환자로 분류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오미크론 감염자는 해외유입 53명, 확진자 접촉 62명, 집단발생 9명, 원인미상 4명 등 총 128명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0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가 82명 발생, 지역 7571~7652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5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21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나머지 4명은 미국, 체코, 말레이시아, 헝가리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다.

집단별로 동구 모 고등학교 체육부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이 집단 누적 확진자는 29명(경북 2명, 울산 27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 집단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도 확인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울산에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6명도 추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오미크론 감염자는 해외유입 53명, 확진자 접촉 62명, 집단발생 9명, 원인미상 4명 등 총 128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