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일 확진자 82명..누적 7652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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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가 82명 발생, 지역 7571~7652번 환자로 분류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오미크론 감염자는 해외유입 53명, 확진자 접촉 62명, 집단발생 9명, 원인미상 4명 등 총 12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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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0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가 82명 발생, 지역 7571~7652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5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21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나머지 4명은 미국, 체코, 말레이시아, 헝가리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다.
집단별로 동구 모 고등학교 체육부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이 집단 누적 확진자는 29명(경북 2명, 울산 27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 집단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도 확인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울산에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6명도 추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오미크론 감염자는 해외유입 53명, 확진자 접촉 62명, 집단발생 9명, 원인미상 4명 등 총 128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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