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프리지아 '통편집'..아는형님 강행 결정 [종합]
김하영 온라인기자 2022. 1. 20. 19:14
[스포츠경향]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뷰티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의 통편집 하기로 했다.
20일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송지아 씨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29일 예고되어 있던 송지아의 출연분은 편집되며, 다른 출연자들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JTBC ‘아는 형님’ 측은 그대로 프리지아 특집 방송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방송에는 프리지아, 강예원, 이영지 등이 오는 22일 전학생으로 나올 예정이다.
송지아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솔로지옥’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송지아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free 지아’와 솔로지옥’ 등의 콘텐츠에서 가품을 착용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다.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이라며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또한 프리지아 소속사 대표(김효진)도 19일 해명문을 올렸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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