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실험·ICBM 재개 시사..정치권 일제히 비판 [김주하 AI 뉴스]

2022. 1. 20. 19: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북한이 수년간 중단했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재개를 시사하자 정치권은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내놨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북한이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통해 핵·미사일과 관련, 심각하게 우려할 만한 입장을 밝혔다"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를 향해서도 분명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상근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게 된 데에는 문재인 정권의 책임이 크다"고 현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미북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며 북한이 헛된 희망을 갖도록 빌미를 줬다면서 "문 정권이 역사적이라며 호도했던 '2018 평화쇼'의 처참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미국의 요청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이 제안한 대북 제재에 동참할지 여부가 향후 한반도 정세를 판가름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