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호주오픈 복식 2회전 첫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 선수가 처음으로 메이저 테니스 대회 복식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권순우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복식 1회전(64강)에 미국의 마르코스 기론과 한 조로 출전해 알렉산더 버블릭(카자흐스탄)- 얀 지엘린스키(폴란드) 조를 2대 0(6-3 6-4)으로 제압했습니다.
권순우는 2020년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지난해 US오픈 등에서 3차례 메이저 대회 복식 본선 무대에 올랐지만 모두 1회전 탈락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 선수가 처음으로 메이저 테니스 대회 복식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권순우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복식 1회전(64강)에 미국의 마르코스 기론과 한 조로 출전해 알렉산더 버블릭(카자흐스탄)- 얀 지엘린스키(폴란드) 조를 2대 0(6-3 6-4)으로 제압했습니다.
권순우는 이로써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복식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권순우는 2020년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지난해 US오픈 등에서 3차례 메이저 대회 복식 본선 무대에 올랐지만 모두 1회전 탈락했습니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 단식 2회전에서 탈락한 아쉬움도 털어냈습니다.
권순우는 어제(19일) 열린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단식 2회전에서 4시간 25분 접전 끝에 3대 2로 역전패했습니다.
권순우-기론 조는 2회전에서 알렉산드르 네도브예소프(카자흐스탄)-아이삼 울 하크 쿠레시(파키스탄) 조를 상대합니다.
네도브에소프와 쿠레시는 각각 복식 랭킹 70위, 42위인 복식 전문 선수들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젊은 패기로 잡았다”…음주·뺑소니 차량 추격전, 20대 시민 도움으로 검거
- “남자인 줄”…여중생 가슴 만진 70대 의사 법정구속
- 꽁꽁 언 강 질주하다 '풍덩'…구조 중 '셀카' 찍은 운전자
- 쿠팡이츠, 성적인 표현 담긴 페이지 노출…“법적 조치”
- 거실이 '기계식 주차장' 뷰?…아파트 3m 앞 허가 논란
- 해고 사유가 '작은 키'?…英 버스기사의 황당 해고 사연
- '조나단 학폭' 거짓 주장한 악플러…동창들 증언에 '줄행랑'
- “안 믿겨” 90년 피아노 인생 그녀, 100살 앞두고 또 해냈다
- 부동산 분양합숙소 7층서 20대 추락…가혹행위 있었다
- 키워준 친할머니 살해 10대 형제…판사는 '자전거 도둑' 책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