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국서 4538명 확진..7000명 가까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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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최소 453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모두 45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약 6시간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000명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6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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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어제보다 30명, 1주 전보다 1491명 증가
경기 1302명·서울 971명…수도권 57.8%
비수도권도 42.2%…TK 603명·호남 404명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2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최소 453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모두 45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4508명) 대비 30명, 1주 전 목요일인 13일 오후 6시 3047명보다 1491명 증가한 수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971명, 경기 1302명, 인천 351명 등 수도권에서 2624명(57.8%)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도 1914명(42.2%)이 확진됐다. 대구가 369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234명, 부산 208명, 광주 187명, 충남 182명, 강원 147명, 전남 139명, 경남 135명, 울산 82명, 전북 78명, 충북 71명, 대전 63명, 제주 12명, 세종 7명 순이다.
호남권에서는 이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화돼 검출률이 60%에 육박하고, 강원권과 경북권에서도 30%대로 나타났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약 6시간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000명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60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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