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컵] '영웅' 살라의 이집트, 네이션스컵 8강 확정

이솔 2022. 1. 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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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가 버티고 선 이집트가 네이션스컵 8강으로 향했다.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메룬에서 진행 중인 네이션스컵 D조 경기에서는 나이지리아와 기니비사우가, 이집트와 수단이 각각 맞붙었다.

나이지리아가 기니비사우에 손쉬운 2-0 승리를 거둔 가운데, 이집트 또한 D조 최약체 수단에게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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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하메드 살라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가 버티고 선 이집트가 네이션스컵 8강으로 향했다.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메룬에서 진행 중인 네이션스컵 D조 경기에서는 나이지리아와 기니비사우가, 이집트와 수단이 각각 맞붙었다.

나이지리아가 기니비사우에 손쉬운 2-0 승리를 거둔 가운데, 이집트 또한 D조 최약체 수단에게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의 경기에서는 전반 35분 수비수 모하메드 압눌모님(22, 퓨쳐FC)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갈랐다.

우측 윙으로 출전한 모하메드 살라는 이날 2번의 슈팅, 2번의 드리블 성공, 공중볼 경합 1회 승리 등 전반적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날 다소 운이 따르지 않으며 슈팅과 키패스가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

이날 승리를 거둔 이집트는 D조 전승 나이지리아에 이어 2위(승점 6)로 16강행을 확정지었다. D조에서는 승점 1점으로 수단과 기니비사우가 승점, 상대전적, 골득실에서 동률을 기록했으나 다득점에서 앞선 수단(1골)이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오는 21일에는 남은 E-F조의 진출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E조 선두로는 코트디부아르(승점 4)가, F조 선두로는 감비아(승점 4)가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3위간 승점 1점 차이로 '16강 진출'을 위한 혈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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