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논란 카카오페이 경영진 일부 퇴사, 판 주식은 다시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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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한 달 만에 회사 경영진들이 스톡옵션을 행사해 수백억의 차익을 내고 대표이사가 먹튀하는 등의 논란을 빚은 카카오페이 경영진들 일부가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스톡옵션을 행사한 경영진 8명이 카카오 공통체 얼라인먼트센터에 일괄 사퇴 의사를 전했지만, 이 가운데 5명은 회사에 남아 상황을 수습하고 재신임을 받으라고 권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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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한 달 만에 회사 경영진들이 스톡옵션을 행사해 수백억의 차익을 내고 대표이사가 먹튀하는 등의 논란을 빚은 카카오페이 경영진들 일부가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논란이 된 8명 경영진 가운데 회사에 남게 된 5명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신들이 팔았던 카카오페이 주식을 다시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스톡옵션을 행사한 경영진 8명이 카카오 공통체 얼라인먼트센터에 일괄 사퇴 의사를 전했지만, 이 가운데 5명은 회사에 남아 상황을 수습하고 재신임을 받으라고 권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8명 중 신원근 대표 내정자를 포함한 5명은 회사에 남고, 류영준 대표를 포함한 3명은 회사를 떠나게 됐습니다.
카카오공동체는 카카오페이 먹튀 논란 이후인 지난 13일, 계열사 상장 후 최고경영자는 2년 동안, 그 밖의 임원은 1년 동안 주식을 팔지 못하도록 규정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를 떠나게 된 경영진들도, 임원은 올해 11월 3일, 류영준 대표는 내년 11월 3일까지 남아있는 주식을 팔 수 없게 됐습니다.
이정은 기자 (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34645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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