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포스코 산재 사망 전담수사팀 구성..부분 작업중지 명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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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포항제철소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중장비에 부딪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전담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포항지청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사고 경위와 관리 책임자의 안전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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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포항제철소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중장비에 부딪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전담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포항지청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사고 경위와 관리 책임자의 안전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사망 사고가 발생한 배관 관련 사고에 대해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 3 코크스 공장에서 건물 설치 공사업체 직원 40살 A씨가 스팀 배관 보온 작업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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