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중고차 진출 본격화..용인·정읍에 매매업 등록

이정은 hoho0131@mbc.co.kr 2022. 1. 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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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최근 경기도 용인시와 전북 정읍시에 자동차 매매업 등록 신청을 하고 중고차 매매 사업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중고차 판매업은 2013년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 진출이 제한됐지만 2019년 2월 지정 기한이 끝나 대기업도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고차 매매업계는 중고차 판매업을 다시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관할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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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최근 경기도 용인시와 전북 정읍시에 자동차 매매업 등록 신청을 하고 중고차 매매 사업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중고차 판매업은 2013년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 진출이 제한됐지만 2019년 2월 지정 기한이 끝나 대기업도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고차 매매업계는 중고차 판매업을 다시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관할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탭니다.

기존 중고차 매매 업체들이 대기업 진출에 강력히 반발하는 가운데 중소기업벤처부는 오는 3월에 심의위원회를 열고 생계형 적합업종 재지정 여부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이정은 기자 (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34647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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