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프리먼 부상' 이상범 감독 "오늘 경기 반드시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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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선수 한 명이 없어서 힘든 경기가 예상되지만 최대한 오늘(20일) 경기를 잡고 가야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 이겨내야 한다." 한국가스공사전을 앞둔 이상범 감독의 각오다.
이상범 감독은 "외국 선수 한 명이 없지만 최대한 오늘 경기를 잡고 가야 한다"며 중요성을 부각했다.
원주 DB 이상범 감독Q) 오늘 경기 어떻게 준비했나?외국 선수 한 명이 없어서 힘든 경기가 예상되지만 최대한 오늘(20일) 경기를 잡고 가야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 이겨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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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2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원주 DB는 2연승을 달리며 좋은 분위기로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을 맞이했다. 단독 5위를 유지하면서 6강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더불어 오브라이언트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팀 전체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DB는 이번 시즌 유독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약한 모습이었다.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두-낙 콤비의 활약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대패했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전개되는 상황에서 이날(20일) 경기는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상범 감독은 “외국 선수 한 명이 없지만 최대한 오늘 경기를 잡고 가야 한다”며 중요성을 부각했다.
원주 DB 이상범 감독
Q) 오늘 경기 어떻게 준비했나?
외국 선수 한 명이 없어서 힘든 경기가 예상되지만 최대한 오늘(20일) 경기를 잡고 가야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 이겨내야 한다. 팀 분위기가 어느 정도 올라와 있는데 이를 이어가서 원하는 목표를 향해 가야한다.
Q) 트리플 포스트 활용 계획은?
프리먼이 부상으로 함께 오지 못했다. 외국 선수 한 명이 없기 때문에 상대를 외곽으로 끌어내는 게 중요하다. 트리플 포스트보다는 강상재를 외곽으로 보내서 게임을 운영할 생각이다. 4일 동안 3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얼마나 잘 조절하느냐가 중요하다.
Q) 오브라이언트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어떤 부분이 좋아졌나?
체력적인 부분이다. 선수들과의 호흡, 특히 헬프 수비가 잘 이뤄지고 있다. 어느 정도 올라왔기 때문에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브레이크 기간 이후 5일 만에 게임을 뛰는 것이기 때문에 코트 밸런스가 가장 중요하다.
Q) 오브라이언트의 출전시간은?
30분-35분 정도로 조절할 생각이다. 13게임을 더 해야 하는데 상황을 봐서 35분 밑으로 뛰게 할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빅맨의 활약이 중요하다. 윤호영, 강상재, 김종규가 더 해줘야 한다. 빨리 대체 선수 데리고 와야 하는데 열흘의 자가격리 기간이 있어서 잡음이 참 많다.
*베스트 5
한국가스공사: 두경민 차바위 정영삼 이대헌 니콜슨
DB: 박찬희 허웅 오브라이언트 김종규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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