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평택 물류창고 화재 공사업체 관계자 21명 입건
2022. 1. 20.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 평택 냉동물류창고 신축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A씨 등 공사 업체 관계자 21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시공사와 감리업체 등 공사와 관련한 5개 업체 소속이며, 업무상 실화 혐의를 받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 평택 냉동물류창고 신축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A씨 등 공사 업체 관계자 21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 평택 냉동물류창고 신축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A씨 등 공사 업체 관계자 21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시공사와 감리업체 등 공사와 관련한 5개 업체 소속이며, 업무상 실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 물류센터 시공사와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 6개 업체 12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공사 관계자 14명을 출국금지 조치한 뒤, 12·17일에도 발주사 등 관련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경찰은 그동안 확보한 증거와 진술 등을 토대로 A씨 등이 주의 의무를 게을리해 불이 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평택 냉동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진행한 합동현장감식 결과는 다음 주 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레시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연달아 붕괴사고 낸 현산, 최장 1년8개월 영업정지 받을수도
- "대장동·욕설·배우자·무속인 말고"
- "영리병원 물꼬 튼 원희룡, 제주도민을 대선 지렛대로 여겼다"
- 누가 '강직한 울보'를 가두려 하는가
- "병원이 발열환자 안 받아서"…헤매는 한반도의 응급의료
- 하루 10만명 확진 영국, 갑자기 마스크 의무 해제 등 방역 대폭 완화
- 윤석열, 홍준표 제안 거절…"공천은 공관위가 원칙에 따라"
- 권영세, 홍준표 겨냥?…"지도자 걸맞는 행동 않고 구태, 당원 자격 없어"
- 이준석發 '이대남' 헛된 프레임 벗고 다시, '이재명의 이야기'를 써라
- 코로나 발생 2년째 5차 대유행 가시화…새 확진자 7000명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