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불사대마왕'..T1, '페이커' 캐리 힘입어 3연승 행진(종합)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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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첫 450승 돌파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70번째 챔피언을 꺼내든 '페이커' 이상혁이 451승째를 올리면서 T1의 3연승을 견인했다.
T1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디알엑스와 1라운드 경기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3연승을 내달린 T1은 시즌 3승 무패 득실 +5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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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LCK 첫 450승 돌파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70번째 챔피언을 꺼내든 ‘페이커’ 이상혁이 451승째를 올리면서 T1의 3연승을 견인했다.
T1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디알엑스와 1라운드 경기서 2-0 완승을 거뒀다. ‘페이커’ 이상혁이 트린다미어와 코르키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면서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이 승리로 3연승을 내달린 T1은 시즌 3승 무패 득실 +5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패한 디알엑스는 3전 전패 득실 -6으로 최하위인 10위로 추락했다.
밴픽 구도부터 T1이 디알엑스의 허를 찔렀다. 코르키를 T1이 풀어 디알엑스가 코르키를 1픽으로 가져왔지만, T1은 트린다미어 미드로 디알엑스의 선택을 받아쳤다. 초반부터 킬과 어시스트로 성장한 트린다미어는 특급 캐리로 불과 27분만에 1세트 19-9 압승을 견인했다.
이상혁은 8킬 1데스 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27분, 19-9 완승을 견인했다. LCK 통산 450승 달성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도 남겼다.
2세트에서는 반대로 T1이 미드 코르키를 가져왔다. 피오라-비에고-코르키-아펠리오스-그라가스로 조합을 꾸린 T1은 네 번째 드래곤을 사이에 둔 교전에서 ‘오너’ 문현준의 스틸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한타 완승으로 분위기를 바꾼 T1은 내셔남작까지 가져가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여기에 디알엑스의 ‘표식’ 홍창현이 무리한 마법 정거장 운영으로 자멸하면서 경기가 싱거운 2-0 T1의 승리로 끝났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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