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에서도 '정품' 명품 직구 가능해졌다

2022. 1. 20.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G마켓·옥션·G9에서도 검증된 명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인 구하다와 G마켓·옥션 운영사 지마켓글로벌(구 이베이코리아)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G마켓·옥션·G9 명품 직구 구매 고객에게 '한국동산감정원' 소속 명품감정사가 진품 여부를 판단한 후 보증서와 소견서를 제공한다.

구하다는 현재 GS샵, 롯데온, Hmall, SSG닷컴 등에도 명품 직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앞으로 G마켓·옥션·G9에서도 검증된 명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인 구하다와 G마켓·옥션 운영사 지마켓글로벌(구 이베이코리아)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G마켓·옥션은 믿을 수 있는 정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구하다는 40개 이상 유럽 현지 ‘부티크’와 직접 계약을 맺었다. 18만개 이상 신상품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템코(TEMCO)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 상품 유통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상품을 구매했지만 재고가 이미 품절돼 배송받지 못하는 일도 줄어든다. 구하다는 부티크 직계약과 실시간 API 재고 연동 기술로 주문 상품 품절 비율을 5% 대로 낮췄다. 제품 통관까지 책임지고 있어 교환과 반품이 편리하다.

양사는 외부 전문 명품 감정업체를 통한 객관적인 명품 감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G마켓·옥션·G9 명품 직구 구매 고객에게 ‘한국동산감정원’ 소속 명품감정사가 진품 여부를 판단한 후 보증서와 소견서를 제공한다.

구하다는 현재 GS샵, 롯데온, Hmall, SSG닷컴 등에도 명품 직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재섭 구하다 대표는 “올해 안에 100개 이상 파트너 부티크를 확보하고 주문 후 상품 배송·교환·반품까지 책임지는 ‘전 단계 원스톱 통합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su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