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 진천 콘크리트업체 밀접접촉자 공동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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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진천군의 콘크리트 업체의 밀접접촉 직원들이 한 시설에서 공동 관리를 받는다.
진천군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기준 이 업체와 협력사 직원 182명 가운데 내국인 17명, 외국인 62명 등 모두 79명이 확진됐으며, 나머지 직원도 모두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밀접접촉자 중 일부는 자택격리하고, 75명을 이날부터 청주의 한 공공시설로 옮겨 공동관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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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진천군의 콘크리트 업체의 밀접접촉 직원들이 한 시설에서 공동 관리를 받는다.
진천군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기준 이 업체와 협력사 직원 182명 가운데 내국인 17명, 외국인 62명 등 모두 79명이 확진됐으며, 나머지 직원도 모두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밀접접촉자 중 일부는 자택격리하고, 75명을 이날부터 청주의 한 공공시설로 옮겨 공동관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열흘 동안 이 시설에서 머물며 사흘 간격으로 PCR 검사를 받고, 추가 감염자는 증상 유무에 따라생활치료센터나 병원으로 이송된다.
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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