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수원에 1대2 패

박찬준 2022. 1. 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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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20일 제주 서귀포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1대2로 졌다.

0-2로 끌려가던 대표팀은 후반 47분 이호재(포항 스틸러스)가 페널티킥으로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황선홍호는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U-23 챔피언십,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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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황선홍호가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20일 제주 서귀포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1대2로 졌다. 황선홍호는 전반 34분 오현규에게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5분 뒤에는 염기훈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0-2로 끌려가던 대표팀은 후반 47분 이호재(포항 스틸러스)가 페널티킥으로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대표팀은 지난 10일부터 서귀포에서 훈련 중이다. 29일까지 훈련을 이어간다. 황선홍호는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U-23 챔피언십,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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