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유승희 기업지원과장 '장학기금' 기탁
오인근 기자 2022. 1. 20. 18:21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 기탁
[음성]음성군 맹동면장학회는 음성군청 유승희 기업지원과장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승희 과장은 맹동면이 고향으로 1996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규제개혁추진단장, 공영관리팀장, 행정팀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지난 2020년 사무관 승진 후 현재 기업지원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유 과장은 2018년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정도로 평소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며, 지난해에는 음성군이 2년 연속 투자유치 충북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데 기여하는 등 음성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승희 과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고향 후배들과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2사단 '얼차려' 중 훈련병 사망…"건강상태 무시해서 생긴 일" - 대전일보
- 충남 논산 하천에 휩쓸린 고교생, 3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 대전일보
- '평판' 좋은 대전 - 대전일보
- 대전시 "중앙로지하도상가 요구 수용 거부" 재차 강조 - 대전일보
- 김태흠, 안철수에게 "헛소리하려거든 당을 떠나서 하라" - 대전일보
- 군기훈련 사망 훈련병,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로 분류 - 대전일보
- 대전에 전국 최대 양자팹 구축…'양자 거점도시'로 우뚝 - 대전일보
- 이장우 "청주국제공항 명칭에 '대전' 넣자" 재차 제안 - 대전일보
- "소주 한 잔만요"…오늘부터 식당서 '잔술' 판매 가능 - 대전일보
- 충청권 의대 455명 지역인재 선발에… 학원가도 들썩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