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독서 소외 계층 대상 '책나래 서비스' 운영

조은솔 기자 2022. 1. 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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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올해 장애인들에게 독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사진=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제공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올해 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해 장애인들에게 독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대전시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이 신청 대상이다. 대출 1회에 도서 10권, DVD 1점을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통합도서관회원 및 책나래 회원 가입을 한 후, 읽고 싶은 책을 인터넷·전화·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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