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 추세..신규 26명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6시 기준(19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산에선 이날 오미크론 변이도 26명이 새로 확인돼 누적 128명이 됐다.
20일 신규 확인된 26명 중 해외유입은 5명이며, 고교 유도부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0명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6시 기준(19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동구의 한 고교 유도부 관련 확진자다. 지난 15일 첫 감염 확인 이후 유도부 내에서 9명이 추가 감염됐고, 이후 가족 등을 통해 2개 중학교와 1개 초등학교로 감염이 이어졌다. 총 29명이 확진됐다.
4명은 해외 입국자다. 미국와 체코, 말레이시아, 헝가리에서 각각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2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으로 분류된 확진자다.
나머지 56명은 기존 확진자의 개별 접촉자다.
울산에선 이날 오미크론 변이도 26명이 새로 확인돼 누적 128명이 됐다. 전날 21명에 이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오미크론 변이는 미국과 브라질 등 17개국에서 입국한 해외 감염자를 통해 확산했으나 차차 지역사회 감염이 늘고 있다. 20일 신규 확인된 26명 중 해외유입은 5명이며, 고교 유도부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0명이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판매금지 가처분 기각…'굿바이 이재명' 내용 뭐길래
- [영상] ‘태종 이방원’ 낙마 장면, 와이어로 말 넘어뜨려
- '하반신 마비' 印 남성, 백신 맞고 다시 걸어…의료계 '깜짝'
- '돈 모아 조국병원 만들자'… 조민 레지던트 줄낙방에 지지자 '분노'
- “박원순, 내실에서 '안아달라'…역겨운 문자 수없이 보내' 피해자 책 출간
- '먹방'과 '야동'으로 대표되는 두 나라…한국과 일본의 차이
- 마블 히어로 '문나이트' 공개 앞두고…佛배우 울리엘 사망
- '쿠팡이츠 이게 뭐냐'…여성비하·성적표현 메뉴 설명 '경악'
- 알몸으로 뛰어다니더니 경찰에 강펀치 날린 美남성, 정체는
- '원더 건희' 띄운 김건희 팬카페…회원수 3만명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