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현자의 돌' 행방은..뮤지컬 '스톤'

장병호 2022. 1. 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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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엠제이스타피시는 뮤지컬 '스톤'을 오는 2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톤'은 현자의 돌의 행방에 얽힌 미국과 소비에트 요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작품은 아이작 뉴튼이 남긴 현자의 돌이 미국 국립박물관 특별 전시를 마치고 영국으로 반환되던 중 도난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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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기 연출·이희준 작·이아람 작곡
내달 27일 예스24 스테이지 3관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엠제이스타피시는 뮤지컬 ‘스톤’을 오는 2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뮤지컬 ‘스톤’ 인물 포스터(사진=엠제이스타피시)
‘스톤’은 현자의 돌의 행방에 얽힌 미국과 소비에트 요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뮤지컬 ‘아킬레스’ ‘라 레볼뤼시옹’ ‘아폴로니아’ 등을 함께 한 김운기 연출, 이희준 작가, 이아람 작곡가가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작품은 아이작 뉴튼이 남긴 현자의 돌이 미국 국립박물관 특별 전시를 마치고 영국으로 반환되던 중 도난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비에트 측 요원 사이먼과 코스모가 이 돌을 입수해 고국으로 복귀하려는 가운데, 택시 기사로 위장한 CIA 말단 요원 마이클이 이들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다.

소비에트 스파이 사이먼 역에는 이승현, 이준우, 권익환이 캐스팅됐다. 코스모 역은 반정모, 김민범이 맡는다. 유성재, 이진혁은 마이클 역으로 출연한다. 티켓 가격 4만~6만원.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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