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후 6시까지 135명 확진..창원·김해·창녕서 신규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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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13일 97명 Δ14일 96명 Δ15일 94명 Δ16일 89명 Δ17일 96명 Δ18일 126명 Δ19일 139명 Δ20일 135명이다.
20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만3288명이 됐으며, 현재 1634명이 입원, 10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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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20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김해 33명, 창원 29명, 진주 22명, 양산 12명, 밀양·창녕 각 9명, 거제 7명, 통영·함안 각 4명, 고성 2명, 사천·하동·산청·거창 각 1명이다.
창원, 김해, 창녕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창원 소재 회사(6)에서 지난 18일 근로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19일 16명, 이날 1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김해는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이 나왔다. 지난 16일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됐고, 17일 19명, 18일 4명, 19일 3명, 이날 2명이 추가됐다. 누적 29명이다.
창녕에서는 한 사업장에서 지난 12일 근로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13일·16일·17일 각 2명, 18일 9명, 19일 13명, 이날 7명이 추가됐다. 누적 36명이다.
이 밖에 집단감염으로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누적 109명), 밀양 어린이집 관련 8명(누적 35명), 함안 사업장 관련 2명(누적 20명), 창원 유흥주점 관련 1명(누적 68명)이 추가됐다.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개별 접촉으로 감염된 확진자는 56명이다.
해외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검사에서도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수도권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이들도 9명 있다.
나머지 2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13일 97명 Δ14일 96명 Δ15일 94명 Δ16일 89명 Δ17일 96명 Δ18일 126명 Δ19일 139명 Δ20일 135명이다.
20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만3288명이 됐으며, 현재 1634명이 입원, 109명이 사망했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47.6%이며, 중증병상 가동률은 39.1%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며, 재택치료자는 421명이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19일 오후 6시 기준 전날 대비 40명(해외유입 13명, 국내발생 27명) 증가했다. 누적은 296명으로 해외유입 113명, 국내감염 183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93명, 김해 59명, 진주 41명, 양산 24명, 거제 15명, 밀양 12명, 사천 8명, 통영 11명, 창녕 8명, 거창 6명, 산청 5명, 함안 2명, 고성·남해 각 1명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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