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진검승부' 토미야스vs미나미노, 카라바오컵 결승 노린다

이솔 2022. 1.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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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에서 서로 등 뒤를 맡겼던 두 선수가 소속팀에서 서로 칼을 맞댄다.

오는 21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아스날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1-22 카라바오 컵 준결승, 아스날과 리버풀의 2차전이 펼쳐진다.

카라바오컵 트로피를 두고 첼시와 '왕좌의 게임'을 펼치게 될 팀은 오는 21일 오전 4시 4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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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미야스 다케히로, 미나미노 타쿠미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일본 대표팀에서 서로 등 뒤를 맡겼던 두 선수가 소속팀에서 서로 칼을 맞댄다.

오는 21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아스날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1-22 카라바오 컵 준결승, 아스날과 리버풀의 2차전이 펼쳐진다.

지난주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펼쳐졌던 1차전에서는 그라니트 자카가 전반 23분 퇴장당하며 아스날이 긴 시간 수적 열세를 겪었다. 하지만 벤 화이트가 뛰어난 수비를 선보였고 미나미노 타쿠미가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무산시키며 양 팀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아스날은 17-18 시즌 이후 4년 만에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에서 토미야스 다케히로,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고르 등 핵심 선수들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건강히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사카, 외데고르가 합류한다면 강력한 공격진을 꾸릴 수 있게 된다. 1993년 이후 29년 만에 리그컵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날이 첼시를 만날 수 있을까.

홈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리버풀은 런던 원정에 나선다. 주말 리그 경기에서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3대 0승리를 거두며 예열을 마쳤다. 리버풀은 좌우 풀백 앤디 로버트슨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현재 팀의 핵심이지만, 미나미노와 호베르트 피르미누, 지오구 조타로 구성된 공격진이 득점을 터뜨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리버풀이 공격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결승으로 향할지 관심이 모인다.

카라바오컵 트로피를 두고 첼시와 '왕좌의 게임'을 펼치게 될 팀은 오는 21일 오전 4시 4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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