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타워 내부서 승용차 추락..수리 작업 5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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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한 주차타워에서 내부 수리 작업 중이던 작업자 위로 승용차가 추락해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주차타워에서 승강기 수리 작업을 하던 A(53)씨를 6m 높이에서 추락한 승용차 1대가 덮쳤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는 수리업체 직원 A씨가 부품 교체 작업을 위해 주차타워 안에 들어가 있는 상황에서 주차타워 3층 구조물이 파손되며 승용차가 추락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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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우성 기자 = 서울 강남구의 한 주차타워에서 내부 수리 작업 중이던 작업자 위로 승용차가 추락해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주차타워에서 승강기 수리 작업을 하던 A(53)씨를 6m 높이에서 추락한 승용차 1대가 덮쳤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는 수리업체 직원 A씨가 부품 교체 작업을 위해 주차타워 안에 들어가 있는 상황에서 주차타워 3층 구조물이 파손되며 승용차가 추락해 일어났다.
경찰은 함께 현장에 있던 동료 작업자와 목격자 등을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65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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