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대 광주전남기자협회 출범..맹대환 회장 "선한 영향력" 다짐

최권일 전임 회장에 공로패 전달

제43대 광주전남기자협회 집행부가 20일 오전 11시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1.20/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박진규 기자 = 제43대 광주전남기자협회가 20일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기자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맹대환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기자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한 언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협회 내에 혁신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언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내부의 문제들을 진단하고 개선할 점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 43대 집행부는 Δ수석부회장 윤현석(광주일보) Δ부회장 장승기(광남일보) Δ부회장 이계상(광주MBC) Δ부회장 백미선(KBS광주전남) Δ지역언론발전·공정보도위원장 박지성(KBS광주전남) Δ대외협력위원장 오광록(광주일보) Δ편집위원장 김현주(무등일보) Δ혁신위원회 위원장 류성호(KBS광주전남) Δ2030위원회 위원장 정희윤(남도일보) 등으로 꾸려졌다.

총괄 사무국장은 신대희(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 동부·서부권 사무국장은 유대용(CBS전남)·양현승(목포MBC)이 맡았다.

기자협회는 지난 2년 동안 협회를 이끌며 선후배 기자 소통·화합에 헌신한 공로로 최권일 제42대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04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