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막아라" 광주 어린이집·유치원 등 휴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해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은 긴급 휴원에 들어간다.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광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잠시 멈춤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광주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긴급 휴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맞벌이 가정 등에서 경험할 자녀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시설에서는 긴급 돌봄을 실시하고, 방역활동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광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해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은 긴급 휴원에 들어간다.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광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잠시 멈춤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광주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긴급 휴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맞벌이 가정 등에서 경험할 자녀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시설에서는 긴급 돌봄을 실시하고, 방역활동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또한 설 특별 방역대책으로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인원제한, 영업시간 제한, 방역패스 이행여부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 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김종효 부시장은 "설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보다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라도 지금 우리의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고향방문과 여행계획은 삼가고 가족 간이라도 불요불급한 만남과 행사는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 못 빼면 가만 안 둬", 남매 학대·폭행 일삼은 남성 징역 3년
- 1~3세 원아 학대한 어린이집 교사들 징역형
- 발라드 아티스트 정민, 두번째 싱글 [그냥 헤어지자고 말해] 발매
- 당국 "임신 여성, 비임신여성보다 중증 위험 9배 ↑"
- 김건희 마스크까지 등장? 후끈 달아오른 '건사랑'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