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비대면 나눔 선도.. 200번째 모금방송

CJ온스타일은 모금방송 프로그램 '사랑을 주문하세요'가 최근 200번째 방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사랑을 주문하세요'와 최근 론칭한 라이브커머스 기부방송을 통해 비대면 기부·봉사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사랑을 주문하세요'는 전화로 간편하게 월 정기후원을 약정할 수 있는 모금방송 프로그램이다. CJ온스타일은 2004년부터 19년째 매주 방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카카오톡의 '같이가치' 서비스와 연계해 더 많은 이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기부방송도 론칭했다. 첫 방송은 기아대책과 손잡고 미혼모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기아대책의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이 전개하는 '봄B살롱'(미혼모자립센터)에서 만든 수제비누와 후원기업의 인기 브랜드를 함께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봄B살롱에 다시 기부하는 방식이다. CJ온스타일은 라이브커머스 기부방송 역시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