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인' 헨리, 치명적 복근 [화보]
[스포츠경향]
최근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헨리가 치명적인 복근을 내세운 화보를 공개했다.
헨리는 20일 한 패션지와 진행한 화보 촬영 결과물을 공개했다. 오랜만의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헨리는 빼어난 비주얼과 조각 같은 복근을 자랑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치장한 그는 탄탄하게 다진 복근도 공개해 섹시함을 어필했다.
하지만 쉬는 시간에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기도 하고, 카메라 앞에서는 해맑은 소년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헨리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무대 위에서 다양한 음악의 소리를 많은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면서 최근 런던 사치 갤러리에 작가로 이름을 올린 경험에 대해서는 “음악과 방송이 아니더라도 예술이라는 장르가 국경을 초월해 여러 팬들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더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최근 근황을 전하면서 “목표가 없다는 게 목표”라면서 “이번 앨범은 아무 생각 없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작업을 하고 싶었기에,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았다”고 예술관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낸 앨범 ‘저니(JOURNEY)’에서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헨리는 최근 드라마 ‘지리산’의 OST ‘하모니 오브 리브스’를 발표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가 어우러진 왈츠를 선보였다. 24개국 70명의 화가가 참여한 런던 사치 갤러리의 ‘스타트 아트 페어’에 그림을 전술한 그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헨리의 감각적인 화보는 패션지 ‘싱글즈’의 2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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