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계약금 4억 반환해 주세요!"

경남=임승제 기자 2022. 1. 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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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이 전남 해남 양파를 의령 양파로 원산지를 둔갑시켜 속여 팔아 수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영농회사법인 관계자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의령농협 정문 앞에서 "계약금 4억원을 반환해 달라"며 1인 시위를 이어 오고 있다.

이날 피해를 호소하는 영농법인 관계자는 "의령농협 조합장과 상무는 왜 해남산 양파를 의령산 양파로 둔갑시켜 팔았나요?, 왜 선량한 상인에게 피해를 주시나요?, 우리 회사 좀 살려주세요, 계약금 4억원 반환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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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전남 광주시 북구 소재 영농회사법인 (주)아천 관계자가 의령농협 정문 앞에서 "의령농협이 전남 해남 양파를 의령 양파로 원산지를 둔갑해 속여 팔아 수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며 "계약금 4억원을 반환해 달라"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머니S독자 제공.
경남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이 전남 해남 양파를 의령 양파로 원산지를 둔갑시켜 속여 팔아 수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영농회사법인 관계자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의령농협 정문 앞에서 "계약금 4억원을 반환해 달라"며 1인 시위를 이어 오고 있다. 

12일 오전 전남 광주시 북구 소재 영농회사법인 아천(주) 관계자가 의령농협 정문 앞에서 "의령농협이 전남 해남 양파를 의령양파로 원산지를 둔갑해 속여 팔아 수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며 "계약금 4억원을 반환해 달라"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머니S독자 제공.

이날 피해를 호소하는 영농법인 관계자는 "의령농협 조합장과 상무는 왜 해남산 양파를 의령산 양파로 둔갑시켜 팔았나요?, 왜 선량한 상인에게 피해를 주시나요?, 우리 회사 좀 살려주세요, 계약금 4억원 반환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항변했다. 

이에 의령농협측은 "원산지를 속인 적도 없고 정상적인 거래였다"며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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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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