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노후 미용실 시설 개선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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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가 노후 미용실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영세하고 노후한 미용실을 대상으로 지역 최초로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노후한 서구 미용실은 시설 개선 비용의 60%,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간판, 바닥, 도배, 조명 등 영업장 내·외부 개선이나 미용의자, 세면대, 온수기, 소독기 등 교체·구입에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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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가 노후 미용실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영세하고 노후한 미용실을 대상으로 지역 최초로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노후한 서구 미용실은 시설 개선 비용의 60%,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간판, 바닥, 도배, 조명 등 영업장 내·외부 개선이나 미용의자, 세면대, 온수기, 소독기 등 교체·구입에 사용하면 된다.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 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고 대상자는 심의를 거쳐 3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미용 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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