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모'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모유수유 노하우

이진경 2022. 1. 20.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있는 모유.

모유는 아기의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하고, 엄마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해 아기의 정서 발달을 도와주며 산모의 빠른 회복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유수유는 엄마와 아기에게 이롭지만, 누구나 아무런 문제없이 먹일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모유수유를 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더 자주 돌아오므로 보다 수월하게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들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진경 기자 ]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있는 모유. 모유는 아기의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하고, 엄마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해 아기의 정서 발달을 도와주며 산모의 빠른 회복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완모’를 목표로 한다면 몇 가지 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모유수유는 엄마와 아기에게 이롭지만, 누구나 아무런 문제없이 먹일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젖이 잘 나오는 식단을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다. 출산 이후 미역국과 사골 국물을 꾸준히 먹으면 모유가 잘 나온다. 모유의 맛과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뿌리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시금치는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흡수율도 높은 편이라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들에게 추천되는 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흰 살 생선과 해조류 등도 자주 챙겨먹도록 한다. 

젖이 부족할 때는 유방 마사지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 모유량이 부족할 때는 먼저 손을 잘 씻고 따뜻한 물을 적신 타월로 유방을 닦은 후 마사지를 해주거나, 뜨거운 수건으로 5분 정도 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다.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유선이 확장되면서 젖이 잘 돌게 된다. 

잠을 충분히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출산 후 2~3개월 간 산모는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게 되는데, 산모가 피로하거나 긴장되어 있으면 젖을 생성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분비가 억제되어 젖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집안일을 조금 미루더라도 피곤할 때는 언제든지 쉬도록 한다. 

또한, 모유수유를 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더 자주 돌아오므로 보다 수월하게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들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유용 브라, 수유패드, 수유 쿠션, 수유복, 유두 보호기 등 가슴을 보호하고 수유가 편리해지는 용품들을 미리 체크해 준비해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수유용 브라는 평소에도 이너용으로도 입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면 매일 입을 수 있는 데일리템이 된다.  

프라하우스 수유나시브라탑

임산부용 속옷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출산 전후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수유나시브라탑을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수유나시브라탑은 수유 시 윗옷을 벗거나 들어 올리지 않아도 간단하게 원터치 수유고리를 열어 수유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천연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텐셀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게 피부에 닿으며, 피부가 민감한 엄마들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노와이어 풀컵 스타일로 유선을 압박하지 않고 볼륨업 소프트몰드 캡을 내장해 가슴 선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유해한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입을 수 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안전품질 검사를 통과했으며, 폼알데이드, 아릴아민 등 30여가지 발암물질 무검출, 20여가지 알러지성 염료 무검출 확인을 받았다. 

색상은 네이비, 그레이, 블랙, 스킨으로 출시됐다.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