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페이커의 미드 트린다미어 앞세운 T1, DRX전 1세트 승리

성기훈 2022. 1.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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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7일만에 LCK에서 미드 트린다미어가 등장한 가운데, T1이 DRX를 먼저 쓰러뜨렸다.

T1이 첫 드래곤 스택을 쌓고, 상단 지역에서 치러진 DRX와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얻으며 깜짝 픽으로 등장한 미드 트린다미어가 네 개의 킬포인트를 획득하며 성장했다.

이를 눈치챈 DRX가 교전을 시도했지만 성장차이를 바탕으로 T1이 승리하며 경기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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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7일만에 LCK에서 미드 트린다미어가 등장한 가운데, T1이 DRX를 먼저 쓰러뜨렸다.

2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2일차 1경기 1세트에서 T1이 승리했다.

경기 초반 DRX의 신 짜오가 시야를 장악하러 상대 칼날부리 지역으로 향한 가운데, 미리 잠복해 있던 T1의 선수들이 신 짜오를 잡아내며 라칸이 선취점을 챙겼다. 이후 드래곤 앞에서 치러진 양 팀의 정글러가 합류한 소규모 교전에서 T1의 트린다미어가 합류해 DRX의 정글러와 바텀 듀오를 모두 잡아냈다. 그러나 첫 전령 앞 교전에서 DRX는 트린다미어를 제외한 T1의 모든 챔피언을 잡아내며 불리해지던 상황의 흐름을 끊었다. 이 전투에서 이득을 취한 DRX는 첫 전령 획득에 성공했다.

T1이 첫 드래곤 스택을 쌓고, 상단 지역에서 치러진 DRX와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얻으며 깜짝 픽으로 등장한 미드 트린다미어가 네 개의 킬포인트를 획득하며 성장했다. 잘 성장한 T1은 트린다미어를 중심으로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T1은 압박을 통해 시야를 장악한 후 바론 버프 획득에 성공했다. 이를 눈치챈 DRX가 교전을 시도했지만 성장차이를 바탕으로 T1이 승리하며 경기를 장악했다.

바론 버프를 획득한 T1은 중앙 지역으로 진출해 코르키를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쓰러뜨리며 경기의 축포를 울렸다. 이후 카밀이 궁극기를 이용해 코르키까지 잡아내며 T1은 첫 세트 쟁취에 성공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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