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구 구매 지원.. 대동, 저금리 리스상품 내놔

정상희 2022. 1. 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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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농기계 기업 대동이 농민과 대리점을 위한 저금리 리스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은 농기계 구매 고객 및 대동 대리점을 위한 저금리 금융상품, 농기계 구매 고객 위한 제휴카드 출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농민 및 영농법인에서 대동 대리점에서 농기계 구매 시 올해 2월부터 선보이는 BC카드와 한국캐피탈의 소매 리스 상품을 이용하면 기존 리스 상품 대비 저렴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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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한국캐피탈과 MOU 체결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농기계 기업 대동이 농민과 대리점을 위한 저금리 리스상품을 출시한다. 농기계 구매 고객을 위한 제휴 카드도 계획 중이다. 대동은 이를 위해 BC카드, 한국캐피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대동은 농민과 대리점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금융 솔루션으로 구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BC카드, 한국캐피탈과 '전략적 금융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이상춘 한국캐피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은 농기계 구매 고객 및 대동 대리점을 위한 저금리 금융상품, 농기계 구매 고객 위한 제휴카드 출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농민 및 영농법인에서 대동 대리점에서 농기계 구매 시 올해 2월부터 선보이는 BC카드와 한국캐피탈의 소매 리스 상품을 이용하면 기존 리스 상품 대비 저렴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농기계를 판매하는 대리점 운영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 밖에 대동의 농기계 제품이나 부품 구매 시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주는 제휴 카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마이데이터 시대에서 BC카드 및 한국캐피탈과의 전략적 금융 제휴는 고객들에게 금융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초석"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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