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G파트너스 크레딧 부문, 이천 물류센터 사업에 250억원 대출 투자

노자운 기자 2022. 1. 20.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 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VAC)이 지난해 말 결성한 3600억원 규모의 1호 펀드를 통해 첫 투자를 집행했다고 20일 밝혔다.

VAC를 이끌고 있는 한영환 전무는 "이번 투자를 통해 VIG파트너스의 기존 중점 전략인 중견 기업 바이아웃(경영권 인수)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크레딧 부문의 운용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 "최근 투자 인력 1명을 충원했으며 올 상반기 중 임원급 인력 충원도 이미 확정한 상태로, 앞으로 투자 집행에 본격적으로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 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VAC)이 지난해 말 결성한 3600억원 규모의 1호 펀드를 통해 첫 투자를 집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경기 이천에 건설 중인 물류센터 개발 사업의 이익을 유동화하는 대출 건이다. 총 250억원을 투자했다. 산업에 대한 이해, 정교한 딜 구조화 및 빠른 의사 결정이 요구되는 투자 건인 만큼 VAC의 설립 취지에 부합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VAC를 이끌고 있는 한영환 전무는 “이번 투자를 통해 VIG파트너스의 기존 중점 전략인 중견 기업 바이아웃(경영권 인수)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크레딧 부문의 운용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 “최근 투자 인력 1명을 충원했으며 올 상반기 중 임원급 인력 충원도 이미 확정한 상태로, 앞으로 투자 집행에 본격적으로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