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송지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불발

신진아 2022. 1. 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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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송지아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이 불발됐다.

20일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은 "송지아 씨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송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및 '솔로지옥' 출연 당시 가짜 명품을 착용한 사실을 일부 인정하고 사과했다.

특히 '솔로지옥'은 송지아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아니라 전세계에 송출된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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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솔로지옥' 송지아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이 불발됐다.

20일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은 "송지아 씨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송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및 '솔로지옥' 출연 당시 가짜 명품을 착용한 사실을 일부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자필 사과 후에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여러 루머가 추가로 확산됐다.

소속사는 루머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함과 동시에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고개 숙여 사과했으나,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악의적 의도로 가품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소속사 대표의 인터뷰가 언론을 통해 보도됐으나, 평소 자신의 뷰티 브랜드 등을 만드는게 꿈이라고 밝혔던 그가, 저작권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 없었다는 사실이 드러남으로써 누리꾼들의 실망이 큰 상태다.

특히 '솔로지옥'은 송지아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아니라 전세계에 송출된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소속사는 19일 오후 "지적 재산권에 대해 무지한 소속 크리에이터가 올바른 개념을 가질 수 있게 잡아주는 것 또한 회사의 몫이기에 모든 비난은 경영자인 제가 받는 것이 마땅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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