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창고 화재' 공사 업체 21명 '업무상 실화 혐의' 입건

최선길 기자 2022. 1. 20.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조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3명이 숨진 평택 냉동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업체 관계자 21명이 경찰에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시공사와 감리업체 등 공사 관련 업체 소속 21명에 대해 업무상 실화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일 밤 11시 40분쯤 경기 평택시의 한 냉동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들어갔던 소방관 3명이 고립됐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조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3명이 숨진 평택 냉동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업체 관계자 21명이 경찰에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시공사와 감리업체 등 공사 관련 업체 소속 21명에 대해 업무상 실화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피의자들의 주의 소홀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입건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국과수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현장감식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 5일 밤 11시 40분쯤 경기 평택시의 한 냉동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들어갔던 소방관 3명이 고립됐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