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청 김천시의장 "인사권 독립 첫 월례회 의미 크다"

박홍식 2022. 1. 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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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가 20일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북 23개 시·군 의회의장이 모여 지역 현안사항 등을 토론했다.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참석하는 첫 월례회로 의미가 크다"며 "경북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지방자치에 대해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천시의회는 지난해 11월 제296차 월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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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29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가 20일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북 23개 시·군 의회의장이 모여 지역 현안사항 등을 토론했다.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난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수도권 중심의 성장정책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동해안 지역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참석하는 첫 월례회로 의미가 크다"며 "경북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지방자치에 대해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천시의회는 지난해 11월 제296차 월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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