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신규 확진 8638명..이틀 연속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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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8000명을 넘어서며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영 NHK 등에 따르면 이날 도쿄도에서는 86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도쿄도 내 신규 확진자 5908명을 기록했던 지난해 8월13일과 비교해서는 약 5개월 만에 약 2500명 이상 늘어난 셈이다.
지난 7일동안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3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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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는 1명 줄어 9명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도쿄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8000명을 넘어서며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영 NHK 등에 따르면 이날 도쿄도에서는 86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전날 역대 최다인 7377명보다도 1000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로는 5514명 증가했다. 도쿄도 내 신규 확진자 5908명을 기록했던 지난해 8월13일과 비교해서는 약 5개월 만에 약 2500명 이상 늘어난 셈이다.
지난 7일동안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386명이다. 도쿄도 병상 이용률은 28.9%로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가 적용된 지역의 기준인 20%를 지난 17일을 기점으로 계속 초과했다.
한편 도쿄도 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보다 1명 줄어 9명이 됐다. 이날 관련 사망자는 없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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